#피곤한 몸을 이끌고
2020년 2월 14일 피곤한 몸을 이끌고 나는 나왔다, 그이유는 쉬는날 집에서만 보낼수 없다라는 마음으로 힘든 몸을 이끌고 나왔다. 또한 날이 너무 좋아 안나갈수가 없었다.
하지만 2월 14일 발렌타인 데이 사람들은 바쁜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은 오늘은 발렌타인 데이 인지도 모르고 살아 가고 있죠.
2월14일은 그냥 금요일이다.
저 또한 여자친구가 없으므로 금요일이다, 그래서 나왔다 집에만 있기에는 너무 좋은날씨이기 때문에 일단 파티 모집을 위해 전화를 돌려 봤지만 결국 한명 그게 어디냐 일단 동네 형이랑 피곤한 몸을 이끌고 콩심 콩나물 국밥집에 식사를 하러 갔어요.
동네에 있는 체인 콩나물 국밥집만 나는 굴국밥을 시켰먹었습니다. 그날따라 이상하게 굴국밥이 먹고 싶어졌기 때문에 형 또한 굴국밥을 시켜 먹었습니다. 하지만 동네형은 일주일 전 술병이나 아직 까지도 잘못 먹었지만 시간을 들여 굴 국밥을 맛있게 먹었다. 형은 쫌 남겼어요.
우린 밥을 먹고 피곤한 몸으로 목욕탕에 갔습니다. 피곤할때 역시 사우나가 최고 입니다. (개인적으로)구산역 근처에 있는 길천대중사우나에 갔습니다.
길천대중사우나
이곳은 처음 가본곳이에요 제 취미중 하나인 목욕탕 투어 아직 까지 그렇게 많이 가진 못했지만 쉬는날 여러군데 가볼 예정이에요.
이곳은 동네 형이 어렸을때 많이 가본적 있다고 해서 믿고 따라 갔습니다. 목욕탕마다 그 느낌이나 시설들이 틀려 다른 목욕탕에 가면 매번 새로운 경험을 하는 것 같네요. 이곳에 장점은 수증기 사우나, 황토 사우나가 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수증기 사우나가 맘에 들었습니다.
땀을 쭉 빼고 나오니 배가 고파지네여.
그럼 간식을 사먹으러 가야겠죠 이번은 연신내에 있는 조금만한 고로케 집에 갔습니다.
이름은 모르겠네요,,, 근데 고로케 집에 핫도그가 눈에 보이네요 그럼 사먹어야지!!
맛있습니다 체인점 핫도그하고 다른 느낌 찹쌀로 만든 핫도그 였어요, 그리고 이거 하나로 배가 안차니 한개더 다른걸 사먹었습니다. 치즈볼!! 바로 튀긴걸 운좋게 발견하여 코로케에서 치즈볼로 변경~
한입 베어 물으니 치즈가 안끊네여 여긴 자주 갈것 갔아요. 가격또한 2개다 개당 1000원 만족입니다.
이제 목욕도 했고 집에가서 쉬어야 겠다는 마음만 남아 형하고 헤어지고 집에 갔는데 이게또 뭐야 동생이 파리바게트에서 빵을 사온거에요. 처음에는 안먹을려고 했는데 비주얼이 와~~
역시 비싼게 좋네요.... 바로 동생에게 빵 조금만 달라해서 얻어 먹었네요..
딸기가 있는것은 달달하면서 완전 제 입맛 이였어요. 이름 모름
치즈가 붙어 있는것은 계피맛 이었는데 제 입맛은 아니네요. 이름 모름
나름 오늘 하루 피곤한 몸이 였지만 돌아다니고 사우나도 가고 맛있는걸 먹으니 나름 보람찬 하루였습니다.~